KISA,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ABLE』 발대식 개최
– 블록체인 수요기업 12개사, 공급기업 20개사…총 32개사로 구성 –
– 블록체인 시장 수요와 기술 연결로 공동 사업화·기술협력 발굴 기대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위한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ABLE, 이하 협의체) 발대식을 2022. 12. 20.(화) 역삼 아르누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협의체 명 : ABLE(Alliance of Blockchain Leading digital-Economy)
※ 슬로건 : 블록체인,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새로운 연결
협의체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수요기업(12개*)과 블록체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20개**) 총 32개사로 구성됐으며, KISA가 협의체 사무국 역할을 담당한다.
* 수요기업(12개) :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카드, NICE평가정보, 우리FIS, KT, 국민연금공단, 부산시, 인천시, 충청북도, 대구시
** 공급기업(20개) : 뉴딜코리아, 뉴핀, 두베, 디엑스웍스, 디렉셔널, 라온화이트햇, 람다256, 매드앱, 비디젠, 소셜인프라테크, 씨씨미디어서비스, 아이씨엔캐스트,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올링크, 지란지교시큐리티, 지크립토, 펀블, 핑거, 해시브랜드, 헤세그
KISA는 협의체를 통해 수요·공급자간 제품·기술 설명의 장을 마련하고, 정책·기술 트렌드 공유를 위한 정례회의(연 3회) 개최 등 상호 간 사업영역 확대의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협의체 기업 32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공급기업 기술·서비스 발표,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 등 행사가 진행됐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이번 협의체가 국내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하고, 시장 활성화와 함께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 20일(화) 개최된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ABLE』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