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27일 열리는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및 인재 양성 위한 행사
‘보안’ 주제 중심…10일까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
전담 멘토링, 개발한 서비스모델 평가 및 심사, 상금 지원 등 블록체인 인재 육성 활동 참가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대표 강석균)는 이달 25일부터 2박 3일간 서울 서초구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리는 ‘2022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로고[이미지=안랩블록체인컴퍼니]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행사에서 ‘보안(Security)’을 주제로 △본선 진출 팀에 2박 3일간 전담 멘토링 △본선 진출 팀이 개발한 서비스모델에 대한 평가 및 심사 △우수 팀에 대한 채용 기회 제공 △최우수상 팀과 스폰서상 수상팀 상금 일부 지원 등 블록체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에는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함께 △코인데스크코리아 △해시드 △크로스앵글 △크러스트 등 블록체인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한다. 이번 해커톤은 대학생과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이상의 개발자가 포함된 4인 구성의 팀으로만 지원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10일까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 내 공모 페이지에 기획안과 소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이사는 “이번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에 멘토로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다양한 인재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이후에도 블록체인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드림플러스가 2년 전부터 블록체인 아이디어 발굴과 인재 양성, 취업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는 △NFT(Non-fungible token : 대체불가토큰)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 탈중앙화 자율조직) △GAME(게임) △Security(보안)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블록체인 기반의 웹·앱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게 된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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